온라인으로 출생 신고하는 방법 알아보세요.

그동안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적절한 절차에 걸처 출생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 5월 8일 부터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고합니다. 

그러나 온라인 출생신고에 참여하는 전국 18개 병원에서 출생한 아이에 한해서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제 막 시행하는 새로운 방법의 출생신고 방법이니 곧 모두가 온라인으로 출생신고가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저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는 5월 8일부터 온라인 출생신고 를 할 수 있는데  바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http://efamily.scourt.go.kr

 

그동안 출생신고는 신고 의무자 측 출생아의 부모가 출생증명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구‧읍‧면‧동을 방문하여 출생신고서를 작성 그리고 신고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서 아이를 낳고, 또 많은 부모가 맞벌이를 하고 있어, 모든 부모의 편의와 부담을 덜어주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들어가서 인터넷 신고 → 신고서 작성 메뉴의  출생신고에서 이용약관및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동의해 주셔야 합니다.

다음화면에서는 출생 병원을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모가 분만 후 출생정보 산모성명 및 생년월일, 출생자 출생일시 및 성별 제공에 동의하면, 병원은 심평원으로 그 정보를 전송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출생 병원을 찾아 선택해 주세요!

그 다음 출생신고서 작성을 위한 정보를 입력할게요! 자신에 맞게 잘 선택해 주세요. 심평원은 병원에서 받은 정보를 가족관계등록 시스템으로 전송하게 됩니다. 그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 것이에요. 

 

이후 출생아의 부모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시스템에서 본인확인 후 ‘출생신고서’를 작성하는 단계입니다. 이단계를 마치시고 ‘출생증명서’를 첨부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가족관계등록관서에서는 병원에서 송부한 출생증명정보와 대조하여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출생신고를 처리하여 마무리 합니다. 

[현재 온라인 출생 신고 참여병원]

서울 : 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학교), 강남차병원, 미즈메디병원(섬삼의료재단), 인정병원

전북 : 미즈베베산부인과병원

대전 : 미즈여성병원

경기도 : 안양시 봄빛병원, 샘여성병원, 성남시 분당제일여성병원, 분당차병원, 경기도 부천 서울여성병원,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가톨릭대학교)

인천 :  서울여성병원’

대구 : 신세계여성, 파티마여성병원

광주 : 에덴병원

부산 : 일신기독병원

전남 :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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