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동 유명 빵집 태극당

춘동 유명한 빵집 태극당에 가보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올드한 입맛을 가지고 있어 동대문에서 볼일을 볼 때 장춘동 태극당에 들러 단팥빵을 먹어줍답니다. 비오는 날  운치있게 길을 걷다 빵과 차를 함께 마실 수 있는 서울 나들이 를 원하신다면 태극당에 놀러가 보세요!

어렸을때 엄마와 함께 거닐건 거리가 가끔 생각나 저는 서울에 볼일을 볼때 자주 들러줍니다.

태극당에는 단골 손님들이 주로 주를 이룹니다.  한가지 주제를 두고 함께 모여 토의를 하는 대학생, 회의가 필요한 직장인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담소를 이루는 모습이 일반적입니다.

이날 비가 왔는데도 매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빵을 사기 위해 모여있었습니다.

괭장히 많은 종류의 빵이 이쁘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렴한 입맛이라 단백한 빵을 좋아합니다. 기본 소보로빵 슈트림빵 단팥빵 등등.. 하하

중국에서 유명한 월병보다 한국인 입맛에 맛는 월병은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고 속이 더부륵하지않아요. 달지않은 매력..

어르신들이나 학부모님들이라면 학교 방문 선물 그리고 기타 선물로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라고 하니 더욱 먹고싶은 빵 장춘동 태극당.

동생이 좋아하는 초코 시트론도 하나 ^^

케익은 아직 맛보지 못했지만 너무 맛있어보여요~~

생크림케익부터 어른들이 좋아하는 견과류케익 그리고 모카케익 없는게 없더라구요.

빵을 먹으면서 차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카운터 옆쪽 코너를 돌아가면 따로 널찍한 공간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카운터 앞쪽에도 자리가 많이 있어요~ 빵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좋아 할 것 같네요. 저는 밥을 먹고 갔는데도 단숨에 단팥빵하나를 먹어주었답니다. 달지 않은 팥앙금 모두가 좋아합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단팥빵.. 다시보니 더 맛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산공원, 장춘동 체육관, 장춘동 맛집을 위해 서울 나들이를 나서셨다면 한번 들러볼 만한 장춘동 세월의 빵집 태극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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