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산화수소 활용하기

2016. 8. 16. 13:21



지워지지 않는 얼룩으로 고민할 때,
빨래를 하더라도 잘 지워지지 않을때,
좋은 방법이 없을까?




옷에 묻은 음식 얼룩, 땀 등을 지우려고 고생한 적이 있으신가요?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서 버린 적도 있다고요?

이제 문제 해결~~ 
이럴 때는 집안 어딘가에 굴러다니는 과산화수소를 활용해보세요!
상처소독용으로만 생각했던 과산화수소!
잘 활용하면 우리생활에 소소한 문제를 해결해준답니다.



여름철 땀에 얼룩진 옷,
과일주스를 마시고 흘렸을때,
흰옷이라 회생 불가라고 생각했을 때! 
옷을 깨~끗하게 만들어줄 과산화수소입니다.
황변현상이 일어난 옷들을 어서 모아주세요~~

​​<과산화수소 세탁방법>
먼저 세탁시에는 가능하면 약국에서 파는 과산화수소 보다 강한 ​​과산화수소수를 준비해주세요!


과산화수소 세탁 가능한건 물과 산소로 분해되는 특성 때문입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중성세제와 과산화수소수(1:1 비율로 해주세요)를
60도씨 물에서 섞으시고 그 물안에서 세탁을 하시면 빨래 끝~~~


화학적 충돌이 일어나며 모든 얼룩들이 녹아난다고 합니다



또한 여름철 아무리 빨래를 자주 하지만 습한 기후, 장마때문에 빨래를 잘말려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빨래에서 쿰쿰한 ​냄새가 난다면 
​중성 세제와 함께 과산화수소를 1/2컵 넣어서 세탁해보세요~~ 
불쾌한 냄새가 말끔히 사라질 겁니다! 


플러스~ 표백 효과는 보너스입니다^^


과산화수소와 주방세제를 1:1로 섞어서 조물조물 문질러주세요~ 
그리고 30분 정도 방치에서 푹~ 불려주셨다가 
물로 깨끗하게 헹구면 빨래 끝!

확실한 효과!

마르면서 얼룩이 점점 없어지는데요~ 
앞으로 얼룩도 과산화수소와 함께 
손쉽게 지우세요~





대표적으로 상처가 났을 때
과산화수소를 많이 사용하지만 
​​손톱 발톱을 정기적으로 과산화수소로 닦아주면 
​​화이트닝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어렵지않게 손톱 발톱을 관리할 수 있겠네요!

​


샌들을 많이 신는 여름, 
뻣뻣한 신발 끈 때문에 물집이 잡히거나 
발바닥이 딱딱해 많이 신으면 티눈이 생기는데요.
​​물집과 티눈을 방지하기 위해 
물과 과산화수소를 1:1로 섞은 희석액을 
분무기로 뿌려주면 효과만점!


집안 어딘가에서 자고 있는 과산화수소를 활용해서
건강하고, 깨끗한 주변관리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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