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합병증,  식이요법 과 운동 그리고 인슐린이란 무엇인가?

"위험하지 않은 당뇨병은 없다. 모든 당뇨병은 심각하다.”

건강검진 이후 찾아간 병원. 의사는 말합니다. “혈액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심각한 이상이 있습니다.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말을 들은 나는 마치 누군가로 부터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날 밤, 나는 계속 생각합니다. "검사실에서 착오가 있었던 게 틀림없다."고가 병에 걸렸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이, 누구나 자신이 상당히 건강하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끈질기게 괴롭히던 증상을 무시해 버리곤합니다. 끊임없이 갈증을 느꼈지만,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서라든가 최근에 너무 바빠져서 느끼는 피곤 때문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렸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면서도 물을 많이 마시니까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피로를 많이 느꼈지만, 현대인이라면 이렇게 바쁜 생활속에서 누가 이렇게 힘들게 살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요. 당신도 그렇게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하지만 건강검진 결과가 당뇨병이 그 원인이었다고 말한다면, 받아들기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 입니다. 가족들도 힘들어지고, 심적인 압박을 느끼면서 앞이 캄캄해지는 그 기분은 지금 생각해도 내가 정말 불쌍한 사람이라고 여겨질 정도이지요다. 우울했으며 분노도 느껴집니다. 당뇨병은 심각한 질병중 하나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당뇨병 환자도 도움을 받으면 힘든 과정이 있을 수 있지만 당뇨병을 제대로 알고 도움을 받는다면 분명 적응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 우울해진 기분에 압도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인정하고 당뇨병을 극복해 나가는 것 일것입니다. 당뇨병, 당뇨병이 심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당뇨병이 심각한 이유와 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해요.


당뇨병은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엔진 자체에 생긴 장애”라고 일컬어져 왔습니다. 거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인체에서 포도당의 신진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여러 가지 중요한 메커니즘이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때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결과가 초래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당뇨병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사람이 죽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합병증 때문입니다. 현대 과학과 의료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일에서는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일단 합병증이 발병한 후에 그것 치료하는 일에서는 그다지 좋은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혹시 친구나 가족 그리고 당신 자신이 당뇨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나요? 하지만 희망은 분명있습니다. 우리는 이 당뇨병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치료 계획을 따른다면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억제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해요.


식이 요법과 운동

1당뇨병은 예방이 불가능하지만, 과학자은 유전적인 위험 요인을 연구하고 있으며 면역계의 공격을 억제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건강과 함께 감정까지 돌보는 법」이라는 책에 보면 이러한 말이 나옵니다. “제2당뇨병은 전망이 훨씬 밝다.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걸리기 쉬울 수 있는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단지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 결과 당뇨병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그리하여 건강을 지키고 체중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어느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차례 신체 활동을 하고 나면 인슐린이 중계하는 [체 세포에 의한 포도당 흡수가 24시간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 보도에서 내린 결론에 따르면, “걷기와 활발한 활동은 모두 여성이 제2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을 상당히 줄여” 줍니다. 연구원은 주 중 매일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날에 적어도 30분 동안 적절한 신체 활동을 하도록 권장합니다. 그러한 신체 활동에는 걷기와 같이 간단한 것도 포함될 수 있는데, 「미국 당뇨병 협회 당뇨병 완벽 가이드에서는 걷기가 “아마도 가장 훌륭하고 안전하면서도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형태의 운동일 것”이라고 합니다. 매일 적어도 30분 걷기 운동은 분명 당뇨병에 도움을 줍니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당뇨병 환자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당뇨병으로 인해 혈관계와 신경이 손상되어 혈액 순환과 감각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발에 가벼운 찰과상이 난 것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치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세균에 감염되어 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이것은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발을 절단하게 될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텔레비전이나 자료 사진등에서 이 점은 자주 접하셨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체계적인 운동 계획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뇨병하면 떠올리는 인슐린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요?


인슐린 요법이란 무엇일까요?

많은 당뇨병 환자은 식이요법과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동시에 매일 혈당치를 측정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인슐린을 주입해야 합니다. 제2당뇨병 환자들 중에는 식이 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이 좋아져 적어도 상당 기간 인슐린 요법중단할 수 있었던 사람도 있습니다.


인슐린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당뇨병 환자가 낙심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당뇨병 환자를 많이 돌보고 있는 한 간호사 이렇게 말합니다. “인슐린을 투여해야 한다고 해서 실패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형태당뇨병에 걸렸든, 혈당치를 주의 깊이 조절하면 나중에 겪게 될 수 있는 다른 건강 문제가 최소한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최근에 실시된 한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혈당치를 엄격하게 조절한 제1당뇨병 환자은 “당뇨병으로 인해 눈과 신장과 신경에 생기는 질병의 발생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눈에 질병(망막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은 76퍼센트나 줄어들었습니다! 혈당치를 철저하게 조절하는 제2당뇨병 환자도 그와 비슷한 유익을 누리고 있는 것이지요.


인슐린 요법을 실시하는 일이 더 쉽고 덜 고통스럽게 하기 위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기구인 주사기와 인슐린 펜의 바늘은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우 미세하게 만듭니다. 인슐린을 주입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고통 없이 바늘을 피부 속으로 찔러 넣는 자동 주입기, 문자 그대로 인슐린을 미세한 줄기로 강하게 쏴서 피부를 뚫고 들어가게 하는 분사형 주사기, 이삼 일 동안 몸에 남아 있는 카테터를 사용하는 주입기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휴대용 호출기만 한 인슐린 펌프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이 기구는 몸에서 매일 필요로 하는 양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카테터를 통해 인슐린을 방출하여 좀 더 정확하고 편리하게 인슐린을 주입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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