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예방과 관리

2016. 10. 14. 11:20

​​골다공증을 예방

골다공증 예방은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청소년 시절까지 전체 골량의 90퍼센트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칼슘은 튼튼한 골격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로서 주로 뼈에 저장됩니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우유, 요구르트와 치즈 같은 유제품, (뼈째 먹는) 정어리와 연어 통조림, 아몬드, 오트밀, 참깨, 두부, 진한 녹색 잎이 있는 채소가 있습니다.

체내에서 칼슘을 흡수하려면 비타민 D가 있어야 합니다. 비타민 D는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생성됩니다. 내과 의사이자 멕시코 골·무기질 대사 협회의 회원인 마누엘 미라수 오르테가 박사는 “하루에 십 분 동안 햇빛을 쬐면 약 600단위의 비타민 D가 생성되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달걀노른자, 바닷물고기, 간 같은 식품을 통해서도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운동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어린 시절에 운동을 하면 골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나이가 들어서 운동을 하면 골량 감소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권장되는 운동은 근력과 저항력을 이용하는 것으로, 뼈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중력 등과 같은 힘을 거슬러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그 가운데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운동인 걷기, 계단 오르기, 춤추기가 있습니다.

미리 조처를 취하면 소리 없이 찾아오는 골다공증도 상당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식사와 생활 방식을 조정하면 골량을 유지하고 골강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앉아서 생활하는 데 익숙해진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이 매우 어려울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은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당신은 전 세계에서 골다공증으로 고통을 겪는 많은 사람과는 달리 건강한 삶을 살게 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월경이 멈추게 되면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다. 65세가 넘은 여성은 뼈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골감소 상태가 심각하다면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기 전에, 반드시 그에 따르는 위험과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

식사와 생활 방식을 조정하여 골량을 유지하고 골강도를 증가시키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지고 강도가 약해지는 증상을 말하는데, 그로 인해 약해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방사선 검사를 통해 뼈의 무기질 밀도를 측정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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