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 지수 대응 방법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 볕에 딸을 내보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혹한 후에 맞는 봄볕은 그 무엇보다 따뜻한데 속담 그대로라면 봄볕은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말이 되겠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자외선 때문 입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가득한데 그래도 어떤날은 맑아 보입니다. 하지만 외출할 때 혹은 야회 활동을 할때에는 여름이 다가 오면서 점점 더 높은 자외선 지수 로 우리 모두 주의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자외선은 무조건 나쁘기만 한것은 아닙니다. 자외선은 체내 비타민D 합성을 촉진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역할을 하기도합니다.

 

하지만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봄 그리고 여름에 자외선 차단을 신경쓰지 않으면 피부에는 노화를 촉진 시키고 시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자외선 A는 기미와 주근깨 등 색소침착과 주름 등 피부 극한 손상을 일으킵니다. 

자외선 B는 피부를 붉게 만들고 화상, 염증, 피부암을 유발하는 등 겨울내에 잘 노출 되지 않았던 색소 세포가 갑자기 강해진 봄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 지수 대응 방법

맑은 날에만 자외선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자외선은 날씨가 좋지 않더라도 항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구름 낀 날 오히려 자외선량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에서 예측 보도하는 자외선 지수는 낮음(0~2), 보통(3~5), 높음(6~7), 매우 높음(8~10), 위험(11 이상)의 다섯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그러므로 각 단계에 따른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자외선 지수에 따른 대응방법

1. 자외선 지수가 보통 이상이라면 자외선 차단제 즉 선크림을 반드시 발라 주어야 합니다.  자외선 피해를 막으려면 얼굴뿐만아니라 햇볕에 노출이 되는 목과 팔, 다리 등에도 발라줘야 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자외선 지수가 높을 수록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햇볕 노출 시간이 짧아지므로 외출 시에는 긴 소매 옷이나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해 신체를 보호해야합니다.

3. 한낮에는 가능하면 그늘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4.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이상일 때는 외출을 피하고,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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