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비타민이 생각날 때 레몬. 레몬은 차로 즐겨 먹기도 하지만 우리의 주방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레몬은 의약품, 세제, 살균제, 화장품으로도 사랑 받는 매력있는 과일이라는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먹는 방법도 어렵지 않은데 그냥 먹거나 즙을 내서 마실 수 도 있고 껍질에서 방향유를 추출해 낼 수 도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레몬의 효능 을 알기에 우리에게 더 친근한 과일이 된 것 같습니다. 화사한 노란색을 띠고 있는 이 매력적인 과일은 세계 어디를 가나 쉽게 구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 한 편입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어렵지않게 구할수 있는 사랑스러운 레몬.

여러분은 레몬을 얼마나 자주 이용 하시나요? 어떤 사람들 은 차 를 마실 때 레몬 조각을 곁들이기도하고, 케익을 만들 때 레몬 껍질이나 레몬즙 몇 방울을 넣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니면 레몬을 짜서 즙을 낸 다음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세계 전역에서 요리사들은 요리에 여러모로 유용한 레몬을 늘 가까이에 둡니다. 이 매력적인 과일은 레몬즙으로도 이용하는데 레몬즙으로 살균제나 얼룩진 옷의 얼룩을 지우는데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레몬은 도마를 세척하고 소독하는 것도 돕습니다. 레몬 반쪽을 이용해 도마를 문지르고 나서 베이킹소다와 함께 싱크대 청소를 해주면 깨끗하게 청소가 가능하고 주방세제를 이용하는 것보다 우리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레몬을 반으로 잘라 냉장고나 식기세척기에 넣어 두면 악취가 사라지고 상쾌한 냄새가 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버릴 것이 없는 레몬이네요.


레몬에는 자연 방부제 역할을 하고 음식이나 음료에 신맛을 더해 주는 시트르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과육과 껍질은 팩틴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식품업계에서 응고제, 유화제, 젤 형성제로 사용 된다고합니다.

그 에 더해 껍질에서 추출한 기름을 활용해 식품이나 약품, 화장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어떤분들은 실제로 레몬을 잘 세척해서 소주와 글리세린 비율을 조화롭게 하여 스킨을 만들어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이처럼 레몬의 용도는 참으로 무궁무진 한것 같습니다. 

비타민 C 하면 떠오르는 과일 레몬, 레몬의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비타민 C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C 는 신체 성장과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다행히도 푸른 잎 채소, 토마토, 피망, 블랙커런트, 딸기 등 비타민 C 를 함유 한 식품 은 매우 많습니다.

물론, 레몬을 포함한 감귤 류 과일에도 비타민 C 가 풍부 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레몬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레몬에 풍부하게 함유된 구연산 성분이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줘서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합니다. 또한 피부를 윤기 있게 관리해주고 미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식욕촉진에 도움을 주어 감기가 나은 후 한두잔씩 마셔주면 좋습니다. 물론 감기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이겠지요. 레몬의 비타민C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므로 고혈압 ,동맥경화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레몬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막아주고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레몬의 비타민C 함유량은 재배지의 기후 조건, 숙성도 그리고 나무에서 매달려 있던 위치와 같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달라집니다. 재미있지요? 레몬마다 각각 함유량이 다르네요.  레몬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건강 한 성인의 비타민C 1 일 권장 섭취량은 약 100 밀리그램, 평균 크기의 레몬 한 개 에는 성인 하루 권장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비타민 C 가 들어 있다고 하니 레몬을 섭취할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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